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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EBS 학교폭력(왕따) 예방교육 프로그램 (EBS Program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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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EB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EBS
  • 제작년도 :
  • 장르 : Documentary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12-02-20
  • 더빙: Korean
  • 자막: No Subtitle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6
  • 사운드: Dolby Digital Stereo
  • 상영시간: 413 mins
  •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EBS 학교폭력(왕따) 예방교육 프로그램 DVD 6Disc, 6stories


구분 부제목 러닝타임
Disc 1 학교폭력, 무엇이 문제인가 77분
Disc 2 학교폭력, 이것이 문제다 85분
Disc 3 학교폭력, 이것이 대책이다 94분
Disc 4 학교폭력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 101분
Disc 5 독일의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28분
Disc 6 독일의 학교폭력 사후대책 28분

점점 심각해져 가는 학교폭력의 실태 고발 및 원인과 대책을 마련한다!


1. 학교폭력, 무엇이 문제인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학교폭력의 실태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문제의 본질에 심도 있게 접근해본다.

# 학교폭력법: 새롭게 시행되는 학교폭력법에는 강제적인 심부름과 집단 따돌림의 심각성을 반영해서 따돌림 정의 항목이 신설되었다. 보다 효율적으로 학교폭력법을 이행하는 방법과 학교 역할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 가정의 역할: 가정의 역할이 폭력적인 아이의 증가를 줄이는 방법이 된다. 아이와 정서적으로 대화를 나누며 가정이 아이의 편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준다면 폭력적인 아이를 줄일 수 있고, 폭력을 당했을 때도 아이의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방안이 된다.

# 학교폭력 예방안: 일본의 도덕교재, 영국의 CCTV, 독일의 치유시설 등 해외에서 학교폭력을 감소시킨 여러 가지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한국의 학교폭력 예방안을 모색한다.


2. 학교폭력, 이것이 문제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아이들의 장난이 아닌 범죄가 되고 있다. 이러한 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 학생, 학부모,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진단해 보았다. 그 결과 피해 학생들의 21%가 자살을 생각해 본 적이 있었다고 답했고, 피해 학생들이 도움을 청하지 않는 이유로는 1위가 말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2위가 보복당할까 두려워서라고 답했다. 또한, 가해 학생이 학교폭력을 가하는 이유로는 장난과 이유 없이 가해지는 폭력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이유 없는 폭력으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아이들이 더 이상 생겨나지 않도록 정부, 가정, 학교가 나서서 폭력 없는 학교를 위해 앞장서야 할 때이다. 피해 학생 부모의 인터뷰와 국회의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前 교육부장관, 학부모 등 관계 당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폭력을 진단하고 좀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해본다.


3. 학교폭력, 이것이 대책이다
우리나라 학습시간은 핀란드의 2배로 최고 학습시간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 학생들의 학업 흥미도와 행복지수는 최하위이고, 이는 청소년의 자살률과 폭력 문제가 생겨나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피해 학생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가해 학생의 처벌을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가해 학생에 대한 신고, 처벌, 대응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여전히 신고 건수는 낮아지지 않는 문제가 반복되어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가해 학생의 처벌만이 아니라, 치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절실한 때이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들에게 치유 및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한 상담센터와 피해자에서 방관자에 초점을 맞춰 그들이 소리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외국의 사례를 소개하고, 피해 학생이 생겨났을 때의 대처법, 가해 학생 처벌에 관한 문제점, Wee 클래스 등 다양한 학교폭력 대안 및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해본다.


4. 학교폭력 예방, 실천이 중요하다
학교폭력 문제로 우리 사회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여 있다. 정부가 수차례 반복해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폭력 없는 학교는 아직도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 게 사실이다. 이제 더는 방관해선 안 되며 학교, 교사, 정부가 나서는 어른들의 애정 어린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현재 대한민국 교실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피해 학생과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가해 학생이 함께 지내는 문제의 공간이 되었고, 어느새 학교 안을 넘어서 학교 밖으로까지 확대되어 학교폭력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이제는 날로 진화하고 있는 학교폭력에 맞서 문제를 직시하고 예방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 때이다. 국내외 학교들이 실천하고 있는 CEOP 센터, 버디 프로그램(또래 상담 훈련), 또래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한 또래 상담가의 활동, 지역 공동체의 힘을 모으는 방법, 스포츠 활동 강화 등 학교폭력을 근절한 여러 학교의 사례를 만나보고, 그 실천 방안을 모색해본다.


5. 독일의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90년대부터 늘어나는 학교폭력 피해 사건으로 골머리를 앓았던 독일은 이에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가해자를 처벌하는 것이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가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윈윈 전략의 '학교스테이션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분노의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감정을 다스리는 법과 규칙의 중요성, 그리고 수업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지속적인 훈련은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성향의 아이들을 180도 바꿔주었다. 이러한 학교스테이션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문제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는 전문 상담교사가 늘 상주해 있어 위기 청소년을 꾸준히 관리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폭력 예방 프로젝트 중의 하나로 학생들이 직접 교내에서 벌어진 학생들 간의 다툼을 중재하는 싸움 중재사 제도를 만들어 어른들의 눈높이가 아닌 아이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도록 하는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은 현재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의 해답을 학교 안에서 찾은 독일!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는 독일의 특별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들을 만나본다.


6. EBS 독일의 학교폭력 사후대책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학교폭력 예방에 성공을 거둔 독일은 사후대책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위기 청소년들에게 처벌 대신 새로운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하임 제도'로 복지시설처럼 문제 학생들을 가정의 형태로 수용해 보살피며 부모를 떠나 공동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24시간 아이들 곁에 상주하며 1대 1 지도를 펼치고 있는 하임의 교사들은 학교 수업에도 동행할 정도로 아이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간다. 이렇게 위기 학생의 문제 행동이 멈추는데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사회로부터 상처를 받은 아이들이 심리적인 안정과 치료를 통해 온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하임은 보다 근본적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는 대안으로 독일 내에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학교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해 미래를 내다보며 앞선 대책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독일의 모습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점은 무엇인지 짚어본다.